2008년 07월 01일
즐겁지 않다.
오늘 이 회사를 온지 1년 3개월 만에 승진이라는것을 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인터넷 출첵( 양심적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합니다
출근 체크를 하자 마자. 승진을 알리는 메세지가 나왔습니다.
나는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승진...물론 좋아할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도 즐겁지 않았습니다.
웃음이 안나는 승진인 것은 제가 제 자신을 너무 잘 아는 탓이겠지요.
너무나 무능력한 사람에게 내려진 벌처럼 느껴지는 무거운 직책.
경력으로 이미 직급이 맞지만, 저희 실력은 한없이 바닥인걸 느끼며,
전 웃지 못했습니다.
남들의 축하해 기뻐하지 못했습니다.
아....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사람이 되어 버린거 같네요.
남들의 비웃는 소리가 귓가에 가득차서 노래를 듣지 않고는 견딜수 없고,
일에는 통 집중할수 없네요.
속도 좋지않은데... 언제쯤 이일에 기뻐할수 있을지...
# by | 2008/07/01 12:12 | 나를 펼쳐둔 서랍 | 트랙백 | 덧글(6)




열대 과일 참 맛있어 보이죠?



